다이소 작정했다...5000원 이하에 떼로 풀어버린 '가성비 폭발템' 정체
2025-10-04 07:44
add remove print link
다이소 자전거 필수품, 5천원에 만나다
초보 라이더를 위한 경제적 안전 장비
자전거를 즐겨 타는 이들이 환호할 만한 다이소 신상품이 쏟아졌다. 다이소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후회없는 다이소 자전거 신상 필수템!” 영상이 라이더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번에 소개된 제품들은 가격부터 눈길을 끈다. 비 오는 날 자전거를 덮어줄 방수커버가 단돈 2000원, 자전거 보관 필수품인 숫자 비밀번호 자물쇠 3000원, 바퀴 반사판(2개입)과 휠 반사 튜브(8개입)가 각각 1000원에 불과하다. 안장은 좁은형(14.5cm)과 넓은형(20cm) 두 가지로 5000원, 자전거 안전등은 2000원, 물통 거치대와 동벨도 1000~2000원 선이다. LED 라이트와 프레임 가방 역시 5000원으로 책정됐다. 특히 라이딩 필수템으로 꼽히는 핸드폰 거치대는 5000원에 출시 예정인데, 오는 10월 중 입고될 예정이다.
최근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면서 라이딩은 대표적인 여가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주말마다 도심 한강변은 물론 지방 하천변에도 자전거족이 몰리고, 출퇴근을 자전거로 해결하는 ‘자출족’도 꾸준히 늘고 있다. 건강 관리와 동시에 교통비 절약, 그리고 친환경적 이동 수단이라는 점이 매력으로 꼽힌다. 여기에 다이소가 선보인 ‘5000원 이하 라이딩 필수템’은 막 입문한 초보 라이더부터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2030 세대까지 두루 사로잡을 만하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 반응도 뜨겁다. “다이소 레전드”, “가성비 대박”, “생각보다 튼튼하고 좋네요”, “자전거 탈 때 다 사야지” 등 댓글이 줄을 잇는다. 저렴한 가격에 안전과 편의를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다이소표 자전거템’은 연휴 대란을 부를 새로운 가성비 히트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자전거 안전운행을 위한 필수 아이템 TOP5
1. 헬멧
자전거 안전의 기본은 머리를 지켜주는 헬멧이다. 충돌이나 낙차 시 치명적인 두부 손상을 예방해주기 때문에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장비다. 헬멧을 고를 때는 KC 인증 마크가 있는 정품인지 확인하고, 머리에 밀착되면서도 압박감은 없는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전조등과 후미등
야간이나 흐린 날씨에는 시야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전조등과 후미등이 필수다. 밝은 빛으로 도로를 비추는 동시에, 다른 차량이나 보행자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릴 수 있다. 고를 때는 밝기(lumen 수치)와 배터리 지속 시간을 확인하고, USB 충전식 제품이 활용도가 높다.

3. 반사판·반사재
차량 불빛을 반사해 존재감을 드러내는 반사판은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바퀴에 장착하는 반사 튜브나 옷에 부착할 수 있는 반사 스티커도 효과적이다. 고를 때는 내구성이 좋은 제품을 선택하고, 각도에 따라 빛 반사가 잘 되는지 테스트해보는 것이 좋다.
4. 벨(경음기)
보행자나 다른 자전거와의 충돌을 막기 위해 경고음을 전달하는 벨은 반드시 필요하다. 소리가 충분히 크면서도 맑고 명확하게 울리는 제품이 안전성을 높인다. 고를 때는 손가락이 쉽게 닿는 위치에 장착할 수 있는지, 방수 기능이 있는지를 살펴야 한다.
5. 장갑과 보호대
손과 관절을 보호하는 장갑과 무릎·팔꿈치 보호대는 라이딩 중 부상을 줄여준다. 특히 장갑은 손바닥 충격을 완화하고, 미끄럼을 방지해 안정적인 조향에 도움이 된다. 고를 때는 통풍성과 충격 흡수 패드 유무를 확인하고, 계절에 따라 얇거나 두꺼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