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노사공동 안전‧재난 대응 결의대회 개최

2025-10-01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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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한 일터 조성과 재난 예방을 위한 노사 공동 의지 천명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9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47층 대회의실에서 '노사공동 안전‧재난 대응 결의대회'를 열고, 산업재해 예방과 재난 대응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사진제공=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9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47층 대회의실에서 '노사공동 안전‧재난 대응 결의대회'를 열고, 산업재해 예방과 재난 대응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사진제공=캠코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9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47층 대회의실에서 '노사공동 안전‧재난 대응 결의대회'를 열고, 산업재해 예방과 재난 대응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캠코 정정훈 사장과 김승태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목표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행사에서는 노사 공동으로 ‘누구나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주제로 한 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는 ▲안전보건 관련 법령 준수 ▲지속 가능한 안전‧보건‧재난 대응 체계 구축 ▲안전 의무 이행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정정훈 사장은 “산업안전과 재난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대응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노사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승태 위원장도 “근로자의 안전은 기본적인 권리이며, 실질적인 대응 체계 마련에 노동조합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캠코는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현장 점검 ▲정기적인 안전 교육 및 재난 훈련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임직원의 안전 인식을 제고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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