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자원봉사 손길로 마무리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지난 9월 30일 폐막한 2025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국민 건강에 대한 관심을 새롭게 다지며 성황리에 끝났다. 박람회의 숨은 주역은 바로 현장에서 묵묵히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이었다.

####250명의 지원, 행사 곳곳에서 빛나다

약 250명의 자원봉사자들은 각 체험관 입구와 전시 부스에서 안내,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원활한 행사 진행에 힘쓸 뿐 아니라 현장의 질서를 유지했다.

####환경정화까지, 깨끗한 행사장 조성

이들은 행사장 주변에서 자발적으로 쓰레기 수거 및 분리배출 등 환경정화 활동도 펼쳐, 관람객들에게 솔선수범의 모습을 보여줬다.

####“뿌듯함 남아”…관계자 감사 전해

자원봉사자들은 “건강의 소중함을 나누는 자리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장흥군 관계자는 “행사의 주역은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헌신이었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올해 박람회는 건강뿐만 아니라 통합의학의 가치와 미래를 공유하는 장이 됐다. 그리고 그 성공의 중심에는 자원봉사자들의 힘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