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나산면, 추석 맞아 한가위 복(福)꾸러미로 따뜻한 온정 전해
2025-10-0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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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30가구에 과일 꾸러미 전달하며 안부 살피기 병행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 나산면이 추석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함평군은 2일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석, 민간위원장 정천수)가 지난달 26일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제철 과일과 명절 선물이 담긴 ‘한가위 복(福)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을 방문해 복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고 어려움과 고충을 경청하며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명절에 홀로 지내는 주민에게는 이웃의 관심과 애정을 전해 외로움과 소외감을 해소했다.
정석 나산면장은 “면민 모두가 풍성하고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며 서로 의지하고 함께하는 따뜻한 나산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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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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