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제28회 나비대축제 중국 피두구와 교류로 ‘글로벌 축제’ 도약
2026-05-0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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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요리 시연부터 ‘전통 등 터널’ 테마존까지 다채로운 국제 교류 프로그램 ‘눈길’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남 함평군이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의 글로벌화를 위해 중국 사천성 청두시 피두구와 적극적인 축제 교류사업을 추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함평군은 1일, 축제 기간 중 피두구 교류단이 방문해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함평군의 ‘나비대축제’와 피두구의 ‘나비촌 유채꽃축제’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축제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오프라인 체험과 라이브커머스 등 온·오프라인 병행 홍보로 시너지 극대화
올해 축제장에는 펑츠샹 회장이 이끄는 피두구 교류단이 방문해 피두구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중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 중이다. 특히 개막식 이후 3일간 진행된 마파두부, 회과육 등 사천요리 시연 및 시식 행사는 레시피 홍보물 배포와 함께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축제장 한편에는 중국 피두구 유채꽃축제의 콘텐츠를 활용한 ‘나비촌 유채꽃축제 in 함평(전통 등 터널)’ 테마존이 조성되어 이국적인 야간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중국 전통 공예와 놀이 체험, 특산품 홍보관 등은 남은 축제 기간에도 계속해서 운영된다.
◆함평군 “지속적인 국제 교류 통해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축제로 육성할 것”
피두구 교류단은 개막 퍼포먼스, 나비 날리기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남도장터 라이브커머스’에도 동참하며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쳤다.
함평군 관계자는 “이번 중국 피두구와의 축제 교류를 마중물 삼아 농특산물, 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로 상호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유망 축제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해 함평나비대축제를 세계인이 찾는 진정한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