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세븐일레븐…10월 브랜드평판 1위한 '편의점' 브랜드는 과연?

GS25 편의점이 2025년 10월 편의점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2위는 세븐일레븐 편의점, 3위는 CU 편의점 순으로 집계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신제품런칭센터와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편의점 브랜드 중, GS25, 세븐일레븐, CU,이마트24, 미니스톱, 스토리웨이, 씨스페이스, 포시즌마트, 365플러스, 아이지에이마트, 로그인, 블루25, 베스트올, 하프타임 편의점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진행했다.

편의점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신제품런칭센터가 진행한 브랜드 유통에 대한 평가도 포함됐다.

2025년 10월 편의점 브랜드평판 순위는 GS25, 세븐일레븐, CU,이마트24, 미니스톱, 스토리웨이, 씨스페이스, 포시즌마트, 365플러스, 아이지에이마트, 로그인, 블루25, 베스트올, 하프타임 편의점 순이다.

1위를 차지한 GS25 편의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100만 903, 미디어지수 96만 5815, 소통지수 102만 7612, 커뮤니티지수 41만 8848, 사회공헌지수 44만 357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85만 6751로 분석됐다.

2위를 기록한 세븐일레븐 편의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92만 9371, 미디어지수 85만 3189, 소통지수 111만 4137, 커뮤니티지수 65만 5746, 사회공헌지수 21만 916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77만 1604로 분석됐다.

3위, CU 편의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79만 6529, 미디어지수 72만 8402, 소통지수 89만 5369, 커뮤니티지수 22만 8616, 사회공헌지수 31만 891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96만 7832로 분석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편의점 브랜드평판 2025년 10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GS25 편의점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편의점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9월 편의점 브랜드 빅데이터 1억 525만 3824개와 비교하면 14.55%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1.29% 하락, 브랜드이슈 1.14% 상승, 브랜드소통 18.14% 하락, 브랜드확산 21.28% 하락, 브랜드공헌 30.75% 하락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편의점 브랜드평판 2025년 10월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GS25 편의점 브랜드에 대한 링크분석을 보면 '출시하다, 돌파하다, 협업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은 '소비쿠폰, PB상품, 택배'가 높게 분석됐다. GS25 편의점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은 긍정비율 90.84%로 분석됐다"고 전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소통가치, 참여가치, 소셜가치, 재무가치, 시장가치, 사회적 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 사회적 공헌도를 측정해 분석됐다.

▶ GS25, 한국 대표 편의점 브랜드로 자리잡다

GS25는 1990년대 초 'LG25'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다. 이후 2005년 'GS25'로 이름을 바꾸고 지금까지 한국 편의점 업계를 대표하는 브랜드 중 하나로 성장했다.

GS25의 가장 큰 특징은 생활 밀착 서비스다. 24시간 운영하며 음식과 음료는 물론 택배, 공과금 납부, 간단한 금융 업무까지 가능하다. 또 자체 브랜드 YOUUS 상품을 내세워 다양한 간편식과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또 무인 편의점과 모바일 주문·픽업 서비스를 확대하며 변화하는 소비자 생활 패턴에 맞추고 있다. 또한 몽골, 베트남 등 해외 진출을 통해 'K-편의점'으로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GS25는 단순한 가게를 넘어, 한국인의 일상 속에 꼭 필요한 생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