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만에 약 5만개 판매…스벅서 최근 출시해 반응 터진 1700원 '이것' 정체

2025-10-0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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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새롭게 출시한 무항생제 계란으로 만든 반숙란, '한개란'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스타벅스에서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길에서 간편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개별 패키지 상품을 추천했다. 그중 지난달 출시된 반숙란, '한개란'이 약 5만 개 팔리며 눈길을 끌고 있다.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립니다.)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립니다.)

스타벅스가 지난달 새롭게 출시한 무항생제 계란으로 만든 반숙란, '한개란'이 출시 7일 만에 약 5만 개가 판매되며 빠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해당 상품의 가격은 단돈 1700원이다.

해당 상품은 시중 제품과 달리 1개입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건강한 식사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과일이나 요거트와 함께 부담 없이 곁들여 칼로리 부담은 줄이고 포만감은 살릴 수 있도록 기획된 상품으로, 동물복지 인증 농장에서 자란 닭이 낳은 무항생제 계란을사용해 지속가능 경영에도 부합한다. 또한 소금 간을 최소화해 계란 본연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살렸다.

추석 귀성길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국내산 사과와 방울토마토를 한 컵에 담은 '하루 한 컵 레드(RED+)' 역시 인기를 끌고 있다. 세척을 마친 과일을 먹기 좋은 크기로 준비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150만 개를 돌파했으며, 1인 가구와 직장인, 자녀와 함께 매장을 찾는 가족 단위 고객까지 폭넓게 호응을 얻고 있다.

매일 신선한 바나나 한 개를 원하는 고객을 겨냥해 선보인 '프리미엄 바나나'도 눈에 띈다. 2009년 첫 출시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상품이다.

강여화 스타벅스 푸드팀장은 "반숙란, 한 컵 과일 등 개별 패키지 상품들을 식사 대용으로 자리 잡으면서 고객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페어링할 수 있는 상품들을 기획하고 있다"며 "기존 상품들과 차별성을 두기 위해 반숙란 1개입 상품 등 스타벅스의 '한 끗 차이'를 느낄 수 있는 상품들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스타벅스에서 선보인,,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길에서 간편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개별 패키지 상품. / 스타벅스코리아 제공
스타벅스에서 선보인,,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길에서 간편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개별 패키지 상품. / 스타벅스코리아 제공

올해부터는 그리스 1위 요거트 브랜드 '파예(FAGE)'의 무지방 요거트도 2종도 판매 중이다. 기존에는 온라인 등을 통해 구매해야했던 해외 유명 요거트를 스타벅스 매장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해 찾는 고객들이 많다.

home 김현정 기자 hzun9@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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