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 추석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소비쿠폰 사용 촉진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보성군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2일부터 4일까지 주요 시장에서 개최한다.

####소비쿠폰과 함께 지역경제에 활력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가치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1인당 10만원이 지급되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도 독려해 실질적인 소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각지 시장서 이어지는 행사와 봉사

녹차골보성향토시장, 조성5일시장, 벌교5일시장 등 세 곳에서 차례로 진행되며,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와 지역 단체, 봉사단체들도 참여해 상인들을 응원하고 명절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물가안정 캠페인 및 현장 소통 강화

행사와 연계해 ‘물가안정·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도 병행되며, 군은 상인들과 직접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철우 군수는 “이번 행사가 지역 소비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명절뿐 아니라 평소에도 전통시장 방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