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대학교, 유학생 대상 추석맞이 행사로 한국 문화 체험 기회 제공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남부대학교 대외협력처는 2일 본교 삼애관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맞이 행사를 열었다. 구민 대외협력처장과 관계자, 다수의 유학생들이 참석해 명절 분위기를 함께 나눴다.

####한국 전통문화 체험으로 유학생 교류 강화

이번 행사는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대표적 명절 추석을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명절의 의미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유학생들도 친구들과의 만남, 공동체 의식 형성 등 다채로운 시간을 가졌다.

####유학생-한국학생 간 소통 및 유대 다짐

구민 대외협력처장은 “유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문화를 더 이해하고, 소통과 교류의 폭이 넓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문화탐방 프로그램 확대 계획도 밝혔다.

####유학생들 “한국문화 더 체험하고 싶어”

베트남에서 온 응웬쭝남 학생은 “여러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한국 문화를 이해하게 됐다”며,"앞으로 더 많은 한국 전통문화 체험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