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름건설, 나주시 금남동에 성금 100만 원 기탁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 나주시 금남동(동장 김화영)은 지난달 29일 (유)아름건설(대표 어수길, 어은화)에서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관내 무연고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유)아름건설은 전남나주지역자활센터에서 2002년 독립해 설립한 기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주로 하고 있다.

김화영 금남동장은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행복’을 기업 이념으로 지역에서 십수 년 나눔을 실천해 온 (유)아름건설의 어수길, 어은화 공동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무연고 독거 어르신이나 중장년 1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해 금남동이 ‘따뜻한 복지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