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동네 한 바퀴' 속 논산, 이젠 여행 상품으로 만난다
2025-10-03 14:47
add remove print link
충남문화관광재단, 방송 촬영지 연계한 서부내륙권 체험 여행 운영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진)이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KBS 「동네 한 바퀴」 논산 편에 소개된 명소들을 중심으로, 시청자들이 직접 그 감동을 체험할 수 있는 서부내륙권 여행 상품을 운영해 화제다.
방송을 통해 재조명된 강경 근대거리, 대흥시장, 국내 최대 석불인 관촉사 은진미륵, 전후 시대를 재현한 1950 스튜디오 등 논산의 다채로운 역사·문화 명소들을 이제 편리한 여행 상품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현재 운영 중인 상품은 「GS25와 함께 떠나는 서부내륙권 여행」과 「논산-부여 타임스케치」 등이다. 오는 10월 17일 진행되는 GS25 연계 상품은 수도권에서 출발하며 교통과 관광지 입장이 모두 포함돼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타임스케치’ 상품은 1950 스튜디오와 강경 근대거리를 중심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으로, 근대 거리를 직접 걸으며 드로잉 체험을 통해 일상의 풍경을 기록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송혜민 관광산업팀장은 “방송을 통해 주목받은 논산의 명소들을 실제로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상품으로 연결하고 있다”며 “논산 현장에서 서부내륙권 관광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상품 내용은 충남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