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현장체험학습 보조인력 도입으로 안전·참여 ‘두 마리 토끼’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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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학습 보조인력, 학교 현장에 안착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7월 도입한 ‘현장체험학습 보조인력 인력풀 시스템’이 현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다. 퇴직공무원을 투입해 현장체험학습 인솔 담당 교사의 부담을 줄이고 학생 안전을 강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현장체험학습 보조인력 도입으로 안전·참여 ‘두 마리 토끼’ 잡아

####퇴직공무원 지원·행정 편의 확대

교육청은 공무원연금공단과 협약을 맺고, 300여 명의 퇴직공무원들에게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인력풀 시스템에는 날짜·이력 자동검색, 위촉장 출력 등 기능을 더해 학교 현장의 편의성을 높였다.
광주시교육청, 현장체험학습 보조인력 도입으로 안전·참여 ‘두 마리 토끼’ 잡아

####수학여행·체험학습 참여 대폭↑

인력풀 시스템 도입 후 수학여행에 참여하는 초등학교가 크게 늘었다. 올해 1학기 151개 공립초교 중 26개교만 참여했으나 2학기엔 111개교가 새로 동참, 전체 91%가 수학여행을 실시하게 됐다. 교외 체험학습 참여 학교도 급증했다.

####교원 부담 줄고, 학생 안전 강화

광주시교육청은 인력풀 시스템으로 교사의 인솔 부담은 경감되고, 학생들은 보다 안전하게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분석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사와 학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체험학습 환경을 위해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