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입 먹자마자 달콤 쫄깃…롯데마트가 '1만원' 저렴하게 내놨다는 '한국 과일'

2025-10-0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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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명절 추석 앞두고 막바지 명절 특수 노려

민족 대명절 추석을 하루 앞두고 유통업계가 막바지 명절 특수를 노리고 있다.

롯데마트 자료사진 / moaarif-shutterstock.com
롯데마트 자료사진 / moaarif-shutterstock.com

올해는 ‘가성비’와 ‘프리미엄’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신선식품과 지역 특산물을 결합한 선물세트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지역 대표 과일로 꼽히는 상주 곶감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롯데마트는 명절 당일인 6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이어간다. 올해 과일 선물세트는 휴대가 간편한 핸드캐리형 구성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중심으로 기획됐다. 대표 상품은 ‘샤인머스캣(2kg 내외)’ 1만 9990원, ‘충주사과(3kg 내외)’ 2만 9900원, ‘나주배(3kg 내외)’ 2만 4900원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를 끄는 제품은 ‘상주 곶감(情)’ 세트다. 상주는 곶감의 주산지로, 맑은 바람과 큰 일교차가 만들어내는 독특한 당도와 식감으로 예로부터 ‘감의 고장’으로 불려왔다.

곶감 자료사진 / mnimage-shutterstock.com
곶감 자료사진 / mnimage-shutterstock.com

이번에 롯데마트가 선보인 상주 곶감 세트는 이러한 지역 특색을 살려 만든 프리미엄 선물로, 엘포인트 회원에게 1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해 3만 9900원에 판매된다. 포장 역시 휴대가 간편한 핸드캐리형으로 구성돼 실속과 품격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견과류와 수산세트 역시 실속형으로 구성됐다. ‘매일견과 하루한줌 80봉’은 2만 9900원, ‘넛츠박스 매일견과 세트 20봉’은 1만 9900원에 1+1 혜택으로 판매한다. ‘동원 양반 들기름세트’와 ‘CJ 비비고 토종김 5호’는 각각 9900원이다. 축산 선물세트 중에는 ‘최강록의 나야 LA갈비세트(미국산 초이스 냉동 꽃갈비 1kg×2)’가 회원가 10만 9000원, ‘한우 홈파티팩 선물세트(1등급 한우 알등심/새우살 각 300g×2)’는 19만 9000원에 선보인다.

※광고용으로 작성된 기사가 아님을 밝힙니다.

home 김지현 기자 jiihyun1217@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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