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추석 맞아 지역사회에 후원물품 전달

2025-10-0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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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만인근 지역의 결연아동, 취약계층 등에 3천만 원 상당의 물품 지원

부산항만공사(BPA)는 추석을 앞두고 항만 인근 지역의 결연아동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약 3천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지원했다. / 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는 추석을 앞두고 항만 인근 지역의 결연아동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약 3천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지원했다. / 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추석을 앞두고 항만 인근 지역의 결연아동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약 3천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지역 내 15명의 결연아동에게 축산물 세트를 전달하고, ‘BPA 희망곳간’ 16곳과 항만 인근 12개 복지기관에 각각 100만 원 상당의 건어물 세트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후원물품은 자갈치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구매됐다.

부산항만공사 임직원들은 후원물품 포장과 전달에도 직접 참여했다. 9월 25일에는 부산 동구 안창마을, 9월 30일에는 영도구 동삼동을 방문해 이동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전했다.

부산항만공사는 매년 명절을 전후로 지역사회 대상의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활동도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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