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터졌다…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1위 찍은 '이 배우'
2025-10-0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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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셰프’ 이채민 10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1위
2위 송승헌, 3위 이영애
인기리에 종영한 tvN ‘폭군의 셰프’의 이채민이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9월 7일부터 10월 7일까지 방영한 드라마 출연 배우 10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약 1억 126만 건을 분석한 결과, 이채민이 정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배우 송승헌과 이영애는 각각 2위, 3위로 그 뒤를 이었다.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분석은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을 평판 분석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한 뒤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소비자들의 관심도와 반응, 인기도 등을 측정할 수 있다.

1위를 차지한 이채민 브랜드는 참여지수 2,111,967 미디어지수 1,541,157 소통지수 2,072,977 커뮤니티지수 2,491,55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217,657로 분석됐다. 특히 키워드 분석에서는 '폭군의 셰프, 이헌, 대체불가배우'가 높게 나왔으며,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이 93.75%로 압도적인 수치를 보였다.
송승헌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3,919,557로 2위에 올랐으며, 이영애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3,549,119로 3위에 자리했다. 송승헌은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에서 열연을 펼쳤으며, 이영애는 KBS 2TV ‘은수 좋은 날’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외에 10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순위권에는 신예은, 전지현, 임윤아, 장동윤, 엄정화, 고현정, 김다미, 허남준, 김영광, 강동원, 강한나, 김고은, 이엘, 김건우, 이레, 박지현, 한석규, 윤서아, 정일우, 이하늬, 마동석, 김보라, 방효린, 최귀화, 정인선, 윤현민, 로운이 순서대로 올랐다.
이채민은 2021년 tvN ‘하이클래스’로 데뷔했다. 이후 17%의 시청률을 보인 인기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 모범생 이선재 역을 맡아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으며, 넷플릭스 ‘하이라키’와 MBC ‘바니와 오빠들’ 등에서 주연으로 연기 내공을 쌓았다. 이어 최근 출연한 ‘폭군의 셰프’가 흥행 돌풍을 보인 가운데 이채민도 거침없는 인기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