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 ‘세상을 바꾸는 시간V x 광주’ 자원봉사 우수사례 공모대회 성료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사회봉사센터와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30일 본교 국제회의장에서 ‘세상을 바꾸는 시간V x 광주’ 자원봉사 우수사례 공모대회를 개최하여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발표자들의 강연을 통해 자신의 경험과 활동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는 교내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의미를 더했고 총학생회와 항공서비스학과,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은 사전 대자보 캠페인 활동에 이어 청중 평가단으로 참여해 청년 세대의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과 열의를 보여주었으며, 교내 동아리 댄스팀(Seize On)이 축하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 분위기를 밝게 이끌었다.

이날 심사에는 이진희 사회봉사센터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각 사례의 진정성,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시상까지 진행하였다.

광주여대 사회봉사센터 이진희 센터장은 “청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과 연계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광주여자대학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교육적·사회적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참여 중심의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