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산하기관 30대 직원 숨진 채 발견
2025-10-1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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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살 혐의점 발견 안 돼

전남도 산하기관 직원이 자신이 근무하던 건물에서 추락해 숨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0일 전남 무안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3분쯤 무안군 삼향읍 한 고층 건물의 야외 바닥에서 30대 남성 A 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A 씨는 해당 건물에 입주한 전남도 산하기관에 재직 중이며,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 씨가 극단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신변비관 여부 등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www.129.go.kr/109/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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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영 기자
andrew@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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