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 면민 화합과 발전을 위한 제20회 미력면민의 날 성료!

2025-10-11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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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정과 웃음이 넘친 화합의 한마당!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지난 4일 미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20회 미력면민의 날 행사’가 지역민과 향우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제20회 미력면민의 날 행사’에서 김철우 보성군수가 축사를 전하고 있다.
‘제20회 미력면민의 날 행사’에서 김철우 보성군수가 축사를 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문금주 국회의원, 김경열 보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미력면 기관·단체장, 면민, 출향향우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함께 지역 발전을 축하하고, 고향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하나 되는 미력면의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식 이후 열린 면민 노래자랑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숨겨둔 끼와 열정을 발산하며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제20회 미력면민의 날 행사’에서 식전 공연으로 주민 농악대가 흥겨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제20회 미력면민의 날 행사’에서 식전 공연으로 주민 농악대가 흥겨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또한, 초대 가수 공연이 더해져 흥겨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며 행사장은 웃음과 박수로 가득 찼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 보성강수력발전소(소장 전병홍)의 따뜻한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한수원은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으며, 이 물품은 참석한 면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품으로 전달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제20회 미력면민의 날 행사’에서 보성군립국악단이 축하 공연을 하고 있다.
‘제20회 미력면민의 날 행사’에서 보성군립국악단이 축하 공연을 하고 있다.

정동수 미력면장은 “오늘 행사는 면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참여가 모여 만들어 낸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이 함께 웃는 미력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오늘 이 자리는 미력면민 모두가 주인공인 날”이라며, “면민 여러분의 단합과 참여가 곧 미력의 힘이며, 군정의 든든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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