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커피패스 시즌2’, 광주시 동구 동명동 감성 카페 여행 한층 더 풍성하게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시 동구(구청장 임택)가 동명동만의 감성을 담은 카페패스 ‘동명커피패스 시즌2’를 새롭게 선보였다. 동명동의 다양한 카페를 하나의 패스로 연결하는 이 상품은 여행객과 시민이 일상처럼 카페를 여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두 가지 패스, 7곳의 개성 넘치는 카페 참여

이번 시즌2는 이전과 같이 ‘쓰리쓰리 패스’와 ‘투세븐 패스’ 두 종류로 운영된다. 쓰리쓰리 패스는 3일 동안 3개의 카페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투세븐 패스는 연말까지 7곳을 모두 체험할 수 있다. 참가 카페는 물고기커피로스터스, 비미, 코다 프롤로그, JB로스터리, 으뜸브루어스, 을커피브루어스, 잠정은퇴 등 7곳이다.

####메뉴 선택 폭·체험 다양성 모두 업그레이드

시즌2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각 카페에서 2가지 대표 메뉴 중 하나를 현장에서 선택할 수 있게 된 점이다. 계절감과 카페의 특색이 담긴 다양한 음료로, 이용자 경험이 한층 깊어졌다.

####모바일 앱으로 간편 구매, 맞춤 동선 제공

여행자와 시민 누구나 ‘광주 아트패스’ 앱에서 쉽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추천 카페 동선도 제안받을 수 있다. 동명카페패스는 단순한 커피 소비를 넘어 동명동이라는 지역 이야기를 연결하는 색다른 도시여행을 선사한다.

동구청은 이번 시즌2를 통해 카페 거리의 활력을 높이고 로컬 관광의 매력을 더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