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임산부의 날 기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존중 문화’ 확산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제20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10월 한 달간 임신과 출산의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연다.

광산구는 이날 광주송정역 등에서 임산부 배려를 주제로 홍보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사회 인식 개선에 힘을 쏟았다.

####예비부모 위한 실용 교육 프로그램 마련

임산부와 가족, 예비부모를 위해 모유수유 교실, 아빠와 함께하는 신생아 돌봄, 영아 발달 마사지를 비롯해 출산부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등 실생활에 도움되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 사회적 공감으로

광산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저출산 시대에 임산부의 권익 보호는 물론,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 인식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산부가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도 강조했다.

####지속적인 지원과 프로그램 확대 약속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신, 출산, 양육까지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