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 반려동물보건과, 자격시험 합격률 '전국 상위권' 증명

2025-10-1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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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높은 실험동물기술원 시험 뚫었다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 반려동물보건과 학생들이 지난 9월 20일 실시된 실험동물기술원 자격시험에서 총 9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학과의 실무 중심 교육성과를 입증했다.

서정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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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험은 예년보다 문제 난이도가 높고 전국 평균 합격률도 낮았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서정대 반려동물보건과 학생들은 체계적인 자격 대비 교육과 철저한 실습훈련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실험동물기술원 자격증은 생명과학 및 실험동물 관리 분야에서 필요한 전문기술과 생명윤리 의식을 갖춘 인력을 인증하는 국가공인 민간자격으로, 관련 산업체와 연구기관 진출에 유리한 자격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정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는 실험동물관리, 임상검사, 반려동물 임상기술, 생명윤리 등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자격 취득 성과를 통해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서정대학교 양영희 총장은 “학생들이 자격대비반과 실험실습에 성실히 참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반려동물 보건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정대학교는 반려동물보건과를 비롯해 반려동물과, 뷰티아트과, 호텔외식조리과 등 미래 유망산업 중심 학과를 운영하며, ‘현장실무형 전문인재 양성대학’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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