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2025 양성평등정책대상 장관상 수상~성평등 정책 성과 인정
2025-10-15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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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 기반 조성, 전국적 인정받아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2025 양성평등정책대상’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여성신문,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사)지방자치발전소가 주관하는 것으로, 양성평등 실현에 앞장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한다.
####대표정책과 성평등 추진 성과
광산구는 성별영향평가 이행, 여성친화도시 지정, 마을돌봄공동체 활성화 사업, 그리고 여성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제공 등 실질적인 정책 추진 실적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여성 1인 가구와 취약계층의 안전 보장을 위한 정책이 주목을 받았다.
####생활밀착형 정책과 주민 체감
시민참여단을 중심으로 성평등 정책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양성평등주간 행사, 공직자 성인지 교육 등 다양한 활동도 함께 펼쳐졌다. 주민들이 일상에서 성평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여러 정책들이 도입·운영되고 있다.
####평등한 사회 향한 다짐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차이를 존중하고 차별 없는 지역을 위해 시민 목소리를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평등을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