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에서 이 조합을 보다니…초호화 캐스팅으로 반응 난리 난 '한국 드라마'
2025-10-1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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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도시' 메인 포스터·예고편 공개
지창욱과 도경수의 뜨거운 대격돌이 그려지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시선을 모은다.

'조각도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태중(지창욱)이 어느 날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 감옥에 가게 되고, 모든 것은 요한(도경수)에 의해 계획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를 향한 복수를 실행하는 액션 드라마다. 배우 지창욱, 도경수, 김종수, 조윤수, 이광수 등이 출연하며 인기 드라마 '모범택시' 시리즈와 천만 영화 '범죄도시 4'를 집필한 오상호 작가의 신작이다. 여기에 '국민사형투표'를 연출했던 박신우 감독과 영화 '발신제한'을 연출한 김창주 감독이 뭉쳤다.
메인 포스터는 각자의 개성을 뽐내는 캐릭터들의 강렬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네가 만든 게임, 내가 끝낸다”는 카피와 어우러진 태중의 결의에 찬 표정은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고 오직 복수를 위해 뜨겁게 질주하는 그의 이야기를 암시하며 앞으로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타인의 인생을 마음대로 조각하는 요한의 서늘한 눈빛과 모든 것을 내려다보는 듯한 시선은 태중과의 격돌을 향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더불어 태중의 조력자 용식(김종수)과 은비(조윤수), 요한의 VIP 고객 도경(이광수)의 범상치 않은 아우라도 돋보이며 각 인물들이 그려낼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관심을 부른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뒤, 모든 것을 걸고 복수를 준비하는 치열한 태중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과연 그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지 궁금증이 고조되는 상황, “처음부터 없던 일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라며 자신의 고객에게 흥미로운 제안을 하는 요한이 등장한다. 이어 태중이 누명을 쓰기 전, CCTV를 활용해 태중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본 요한이 “조각합시다”라며 그를 타깃으로 확정해 사건이 벌어지는 서사가 드러난다.
이어 “나는 조각 되었다”는 예고편 속 카피처럼 자신의 불행이 요한의 소행이었음을 알게 된 태중은 복수를 위해 탈옥을 감행하고, “넌 내가 어떻게든 죽인다”라며 요한을 향한 타오르는 분노를 드러낸다.


특히 '조각도시' 예고편에서는 다양한 맨몸 액션과 치열한 바이크 추격전, 카 레이싱 등 스펙터클한 연출이 예고돼 기대감을 더했다. 여기에 지창욱, 도경수, 김종수, 조윤수 이광수 등 몰입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배우들의 폭발적인 시너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돼 관심을 부르고 있다.
예비 시청자들도 '조각도시' 공개에 앞서 일찌감치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예고편 영상에 "진짜 배우들도 너무 좋고 딱 봐도 재밌을 것 같음"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습니다" "이 조합 역시 되는 거였어" "아니 때깔 미쳤네" "와 엄청 기대돼요" "빨리 보고 싶다. 이번 하반기 기대작" 등의 코멘트를 남기며 호응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는 디즈니+에서 오는 11월 5일 4개의 에피소드를 먼저 공개한다. 이후 매주 2개씩 공개되며 총 12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