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회사 팜스원, 영광군 저소득층 세대에 파스 5,500개 기탁

2025-10-1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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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나눔이지만 군민의 건강한 일상에 도움이 되길”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15일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에 본사를 둔 의약품 도매업체 유한회사 팜스원(대표 김준호)에서 파스 5,500개(770만 원 상당)를 관내 저소득층 세대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유한회사 팜스원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싶다’는 뜻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기탁식이 참석한 김준호 대표는“의약품 유통업체로서 주민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파스 한 장이 위로가 되고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지역 기업의 꾸준한 나눔이 군민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영광군도 기업과 군민이 함께 웃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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