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함평군행정동우회,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 전국 알리기 나섰다
2025-10-16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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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외 홍보로 국향대전 알리기 시작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함평군행정동우회(회장 정영오)가 16일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널리 알리기 위한 대외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약 50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새만금 방조제와 정읍 구절초 공원 등 외부 주요 명소를 방문하며 국향대전의 의미와 가치를 직접 알렸다.
####관광지 방문, 축제 홍보로 지역 소통 확대
회원들은 관광지에서 현지 방문객들에게 홍보 팜플릿을 나눠주며, 함평 국향대전 방문을 적극 권유했다. 이번 홍보는 지역축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대외적으로 함평의 이미지 제고와 소통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군민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정영오 회장은 국향대전 성공 개최를 위한 지속적인 지역 방문과 홍보활동을 강조했다.
또한 “작은 노력들이 지역 발전과 인구 유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기대한다”고 밝히며," 회원 간의 화합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군수·의회의장, 회원 격려하며 출발 응원
행사 출발 전, 이상익 함평군수와 이남오 군의회의장이 현장을 찾아 회원들을 직접 배웅했다.
이상익 군수는 “행정동우회의 활발한 홍보 활동으로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함평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두 안전하고 즐겁게 다녀오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함평군은 앞으로도 관외 홍보 활동을 이어가며, 전국에서 더 많은 관광객 유치와 지역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4계절 내내 볼거리가 풍성한 관광 함평을 만들기 위해 2004년 가을에 시작됐다.
이번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마법의 국향랜드’라는 신비로운 콘셉트로 개최된다. 판타지 영화 세트장에 온 듯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대형 국화 조형물과 화려한 조명 연출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회전목마, 대관람차, 마법의 성 등 이색적인 스폿과 다양한 국화 작품들이 축제장을 꾸미고, 중소리 케이블 및 9층탑 등 동선별 국화 기획전이 가을과 겨울의 매력을 선사한다.
또한, 명품 국화 분재전에서는 다채로운 국화와 미니 정원이 정교하게 조성된다. 이밖에 실내 전시는 국화분재연구진의 전문성과 함평군의 4계절 경관을 더해, 관람객들이 향기로운 국화향을 맡으며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캐릭터 국화작품과 동물 포토존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10월 24일부터 11월 9일까지 17일간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