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히말라야 신비의 땅, 무스탕 4부, 히말라야 소수민족의 시간 편

2025-10-23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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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10월 23일 방송 정보

'세계테마기행' 오히말라야 신비의 땅, 무스탕 4부에서는 로만탕을 향하여 떠난다. 오늘 방송 정보를 살펴보자.

'세계테마기행'은 각기 다른 여행자들이 세계 곳곳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매주 새로운 나라와 도시를 탐험하며 그 지역의 고유한 문화, 풍경, 랜드마크를 깊이 있게 조명한다.

'세계테마기행' 오히말라야 신비의 땅, 무스탕 4부, 히말라야 소수민족의 시간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세계테마기행' 오히말라야 신비의 땅, 무스탕 4부, 히말라야 소수민족의 시간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 히말라야 소수민족의 시간

로만탕 사람들에게 로 왕국은 어떤 존재일까? 찬란한 시기를 뒤로 한 채 터로 남은 곳, 왕궁뿐 아니라 모든 국민을 보호해 주었던 외곽의 성벽을 둘러보며 로 왕국의 시간을 되짚어 본다.

로만탕에서 내려오다 들른 차랑(Charang) 마을엔 겨울 준비가 시작되고 있다. 벼 수확을 마치고 탈곡이 마무리하고 있는 마을 사람들. 탈곡한 낟알은 바람에 날려 쭉정이를 분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무스탕 길에서 유쾌한 가족을 만난다. 무스탕의 풍경 앞, 기타 연주에 더해 즉흥적으로 불러주는 노래를 듣는 기분은 어떨까?

무스탕에서의 여정을 마치고 다시 돌아온 포카라(Pokhara). 히말라야의 그림자를 품은 호수로 유명한 ‘페와호수’로 간다. 최근 네팔에서도 인기라는 러닝! 호수 주변을 뛰는 청년들을 만난다. 호숫가를 뛰고 있는 청년들의 사연은? 포카라 주변 슈클라간다키(Shuklagandaki)지역에는 사라질 위기에 있는 스라 바라히 초등학교가 있다. 전교생 수는 22명. 배움의 현장을 돌아보고 함께 축구와 배드민턴을 하며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다.

'세계테마기행' 오히말라야 신비의 땅, 무스탕 4부, 히말라야 소수민족의 시간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세계테마기행' 오히말라야 신비의 땅, 무스탕 4부, 히말라야 소수민족의 시간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포카라에는 술 마을로 유명한 곳이 있다. 마가르(Magar)족이 사는 베테니(Beteni) 마을에서 전통주를 빚는 사람들을 만난다. 전통주 창(Chhaang)과 락시(Raksi)를 빚어보고 그 맛에도 취하는 시간. 흥이 많아 삶에 노래와 춤, 웃음이 늘 함께한다는 마을 사람들과 하루를 마무리한다.

척박한 땅을, 삶의 희망으로 바꾸어가며 고유한 문화를 지어온 사람들의 삶, 그리고 그 삶들을 품어낸 자연의 경이로움이 있는 땅. 무스탕이 선사한 잊지 못할 광경들을 추억하며 히말라야 신비의 땅, 무스탕에서의 여행을 마무리한다.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목 오후 8시 40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계테마기행은 다시보기를 무료로 서비스한다. www.ebs.co.kr 에서 편하게 세계테마기행을 다시 볼 수 있다.

EBS1 '세계테마기행' / EBS1 제공
EBS1 '세계테마기행' / EBS1 제공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

home 정혁진 기자 hyjin27@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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