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생생정보' 코다리 구이 정식 外

10월 17일 방송되는 KBS2 ‘2TV 생생정보’는 가을의 깊은 맛과 특별한 현장을 담아낸 풍성한 소식들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전남 목포에서 열리는 ‘2025 소금박람회’와 태평염전 체험기를 비롯해, 한식 장인이 선보이는 코다리구이 정식 맛집이 소개된다. 또 전북 김제의 인삼 농가에서 만나는 건강 밥상과 대전 곳곳을 누비는 여행기, 여성 타일 기능사의 도전기까지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생생정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살아 움직이는 생생한 현장은 물론 맛있는 음식 정보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휴먼스토리, 유익하고 재미있는 알찬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 주변의 궁금한 이야기를 진솔하고 생생하게 담아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저녁을 선사한다.

[생생 현장] 바다의 보석, 전남 천일염

전남 목포에서는 ‘2025 소금박람회 짠 소금 페스티벌’이 열려 바다의 보석이라 불리는 천일염의 진가를 선보인다.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과 전시, 소금으로 만든 이색 콘텐츠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또한 신안군 증도의 태평염전에서는 소금 생산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우리 식탁의 기본 재료가 탄생하는 과정을 배울 수 있다.

서울 은평구의 ‘산들애 건강밥상’에서는 한식 장인의 손맛이 담긴 코다리구이 정식을 선보인다. 정성스러운 양념과 고소한 불맛이 어우러진 코다리구이는 비빔밥과 함께 곁들이면 별미다. 긴 시간 내공으로 완성된 건강 밥상은 손님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음식 X-파일] 전설의 명약, 인삼

예로부터 보양 식재료로 손꼽혀온 인삼이 이번 주제다. 전북 김제의 백산인삼 영농조합법인에서는 신선한 인삼과 홍삼, 그리고 인삼 비빔밥을 만날 수 있다. 잎부터 뿌리까지 활용되는 인삼의 가치와 다양한 조리법이 소개되며, 건강을 지키는 전통 지혜가 전해진다.

[미스터 Lee의 사진 한 컷, 대한민국] 453번째 미션, 대전광역시

이번 주 사진 미션은 대전이다. 엑스포 과학공원의 한빛탑과 꿈돌이하우스에서 과학과 미래를 느끼고, 유림공원과 소슬촌 공동체에서는 자연과 전통문화를 함께 만난다. 대전 중앙시장 야시장은 다양한 먹거리와 활기로 가득하며, 대청호오백리길 탐방지원센터에서는 청정 호수와 걷기 여행의 매력이 소개된다.

[힘쓰니까 청춘이다] 금녀의 벽을 허물다! 여성 타일 기능사

남성의 영역으로 여겨지던 건설 현장에서 타일 기능사로 당당히 자리 잡은 여성 도전기의 현장이 공개된다. 묵묵히 기술을 갈고 닦아온 그녀의 손끝에서 완성되는 정교한 작업은 ‘청춘의 힘’ 그 자체다.

KBS2 생활정보 프로그램 ‘2TV생생정보’는 평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