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 ‘전국민 주치의’ 시범사업 도입 위한 연구 결과 발표
2025-10-1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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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전문가들 한자리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북구청(청장 문인)이 17일 대회의실에서 ‘전국민 주치의’ 시범사업 도입을 위한 최종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보건의료학계 및 실무 현장의 다양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안과 미래 방향을 논의했다.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이날 행사에는 홍승권 한국보건의료학회장, 박성배 일산병원 교수, 임종한 인하대 교수 등이 주요 인사로 함께했다. 전문가들은 시범사업이 지역 보건의료체계 개선에 미칠 긍정적 영향을 강조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수립의 필요성을 짚었다.
####사업 도입 성과와 기대
보고회에서는 전국민 주치의 시범사업 추진 과정과 연구 성과가 발표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 및 의료 접근성 향상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주민 건강증진 위한 지속 노력
북구청은 이번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향후에도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적극적인 정보 공유와 협력으로 지역민 중심의 보건의료 서비스 혁신을 이어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