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시작…올겨울 스타벅스 프리퀀시 증정품 공개

겨울 시즌 스타벅스 e-프리퀀시가 올해도 시작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탈리아 밀라노의 패션 브랜드 MSGM과 협업해 ‘2025 겨울 e-프리퀀시’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2025 겨울 e-프리퀀시’는 오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 올해는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MSGM과 협업해 담요와 가습기, 플래너, 캘린더 등 총 12종의 상품을 선보이며 시작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는 스타벅스를 찾은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연말 사은 행사로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해 제조 음료 총 17잔을 구매하고 e-스티커 적립을 완료하면 원하는 증정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겨울 프로모션 음료는 ‘토피 넛 라떼’, ‘윈터 스카치 바닐라 라떼’, ‘핑크 팝 캐모마일 릴렉서’, ‘월리 체리 푸딩 크림 프라푸치노’, ‘코코 말차’ 등 5종과 리저브 카테고리 음료로 구성됐다. 이 음료들을 포함한 주문을 통해 적립을 채우면 총 12종의 증정품 중 하나를 예약할 수 있다.

증정품은 매년 꾸준히 인기를 모아온 플래너 3종과 2026 캘린더, 여기에 올해 처음 선보이는 MSGM과 공동 제작한 블랭킷 2종과 가습기 2종이 포함됐다. 또 추가 증정품으로 MSGM과 협업한 양말과 파우치도 준비됐다.

두 브랜드의 컬러를 담아 제작한 MSGM+스타벅스 블랭킷은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답게 무릎을 덮어 사용하는 방식 외에도 버튼을 채우면 마치 조끼처럼 착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포켓에는 MSGM의 시그니처 패턴과 컬래버레이션 로고로 포인트를 더했다.

건조한 겨울 촉촉함을 유지해 줄 필수 아이템 MSGM+스타벅스 가습기에는 두 브랜드의 컬러와 ‘60년을 지켜 온 품질의 기본’ HANIL의 제작 노하우를 담았다. 가습기는 2단계로 가습 조절이 가능하며, 포터블 타입으로 충전해 집, 사무실 등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플래너는 몰스킨과 협업해 데일리, 위클리, 언데이티드 3종으로 제작됐다. 각각의 플래너는 책갈피 끈 색상을 달리해 구분했고 언데이티드 플래너에는 부드러운 커버 소재를 적용했다. 플래너를 수령한 고객은 스타벅스 앱을 통해 디지털 버전인 ‘굿노트+스타벅스 2026 디지털 플래너’도 받을 수 있다. 디지털 플래너에는 월별과 주별 일정 관리 페이지뿐 아니라 필사 노트, OOTD 기록 내지, 스티커가 포함돼 기록과 꾸미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26 캘린더는 뉴욕타임즈 베스트 일러스트레이션 수상 작가 OYOW와 협업해 제작됐다. 벽걸이형으로 매달 한 장씩 뜯어 쓰는 방식으로 별도의 일러스트 스티커도 함께 제공된다. MSGM과 협업한 블랭킷은 무릎 덮개로 활용할 수 있고 버튼을 채우면 조끼 형태로 입을 수 있다. 포켓에는 MSGM 특유의 패턴과 협업 로고가 적용됐다. 가습기는 HANIL이 제작해 두 단계로 가습량을 조절할 수 있으며 충전식 포터블 타입으로 집이나 사무실 등 다양한 장소에서 쓸 수 있다.

추가 증정품은 e-프리퀀시를 완성하고 8종의 증정품을 예약했거나 e-쿠폰을 보유한 고객이 제조 음료 5잔을 추가로 구매하면 예약할 수 있다. 추가 증정품으로는 블랭킷과 색상을 맞춘 양말과 조리개 방식으로 여닫는 파우치가 마련됐다. 양말은 그린과 스카이 블루 색상으로 구성됐으며 파우치는 손잡이가 달려 있어 소품을 넣기에 좋다.

증정품은 스타벅스 앱을 통한 모바일 예약 시스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품목별 수량이 한정돼 있어 매장별 일자별 선착순으로 배정되며 조기 소진될 경우 톨 사이즈 무료 음료 쿠폰 3장으로 대체 지급된다. 고객이 한꺼번에 지나치게 많은 물량을 확보하지 못하도록 한 ID당 7일간 최대 5개까지 예약할 수 있도록 제한을 두었다.

스타벅스 코리아 이상미 마케팅 담당은 올해도 스타벅스를 찾아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증정품을 준비했다고 전하며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을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스타벅스는 오는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 ‘727스튜디오’를 통해 ‘스타벅스 2025 윈터 e-프리퀀시 전 상품 언박싱’ 영상을 공개해 증정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