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하이엔드 인테리어 ‘아틀리에 에디션’ 오는 11월 7일 공식 공개
2025-10-2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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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가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오티에르(HAUTERRE)와 세계적 디자이너 양태오의 협업으로 만든 인테리어 상품 ‘아틀리에 에디션(The Atelier Edition)’을 오는 11월 7일 서울 레스파스 에트나 청담에서 런칭한다.

[위키트리=포항] 황태진 기자 = 포스코이앤씨(사장 송치영)는 오는 11월 7일 서울 강남구 레스파스 에트나 청담에서 하이엔드 인테리어 상품 ‘아틀리에 에디션(The Atelier Edition)’을 공개하는 런칭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에디션은 포스코이앤씨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오티에르(HAUTERRE)에 양태오 작가의 미학을 더해 예술성과 기술력이 조화를 이루는 완성형 주거공간을 지향한다.
아틀리에 에디션은 단순한 마감재 제안을 넘어 가구, 조명, 홈스타일링까지 공간의 톤앤무드를 통합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은 디자이너의 감각과 철학이 일관되게 반영된 주거공간을 하나의 작품처럼 소유하는 경험을 제공받게 된다.
협업 디자이너인 양태오 작가는 펜디(Fendi), 샤넬 컬처 펀드(Chanel Culture Fund) 등 글로벌 브랜드와의 전시 협업을 비롯해 국립경주박물관, 롯데월드타워 라운지 등의 공간 디자인을 통해 한국적 미와 현대적 감성을 조화롭게 구현해 온 인물이다.
특히 양 작가는 한국인 최초로 아키텍처럴 다이제스트(Architectural Digest)와 파이돈(PHAIDON)이 선정한 세계 100인의 디자이너에 이름을 올리며 국제적 영향력을 입증했다.
런칭 행사는 디자인과 공예, 음악이 어우러진 체험형 전시로 꾸며진다.
이번 런칭 행사에서 디자인 콘셉트를 디저트로 재해석한 아트 케이터링, 명상적 분위기의 행 드럼 연주, 한국 전통 공예에서 영감을 받은 이스턴에디션(Eastern Edition) 가구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예술과 감성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아틀리에 에디션은 예술과 기술,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형태의 하이엔드 주거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오티에르 브랜드를 중심으로 고객의 감성과 품격을 반영한 새로운 주거 트렌드를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참여는 지정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인원에게 개별 초청장이 발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