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현장 업무의 시작은 “안전” 점검부터
2025-10-2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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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부산항 건축시설물 유지보수공사' 착공 단계 안전 세미나 개최
- 공사 시작단계에 위험요소 발굴, 공종별 주요 안전관리 계획 공유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17일(금),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5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부산항 건축시설물 유지보수공사'의 안전한 시공을 위한 착공 단계 안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공사 초기 단계에서부터 위험요소를 사전에 식별하고,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 뒤, 공종별 작업계획을 공유함으로써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미나에는 부산항만공사 공사 담당자, 건설사업관리 기술자, 현장대리인 등 약 15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공종별 주요 위험요소인 추락, 협착, 부딪힘, 끼임 등에 대한 위험성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안전관리계획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부산항 건설현장에서 적용되는 안전관리 매뉴얼 및 절차서, 작업중지제, 일요일 휴무제 등의 제도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 요령 등도 함께 소개되었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향후에도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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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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