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준 전남도의원, ‘문화산업 부문’ 신설로 전남 문화상 새 시대 연다
2025-10-21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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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의회 신의준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문화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월 15일 소관 상임위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은 K-콘텐츠 시대에 발맞춰 전남 문화상에 문화산업 부문을 추가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남 문화상, K-콘텐츠 수용 폭 넓혀
전남 문화상은 1956년 제정 이래 문학, 예술, 학술 3개 진영에서 공헌자에게 수여됐지만, 이번 조례 개정으로 디지털 콘텐츠와 융복합 예술 등 급변하는 문화산업 트렌드를 반영할 수 있게 됐다.
####지역 문화경쟁력·청년 창작자 성장 기대
신의준 의원은 “문화상에 새로운 분야가 더해져 전남 문화예술계에 활력이 생기고, 지역 문화산업 경쟁력과 청년 창작자 육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콘텐츠가 곧 경쟁력”…전남 변화 이끈다
신 의원은 “콘텐츠가 지역의 미래 경쟁력인 만큼 전남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예술인과 창작자들이 세계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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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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