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RISE사업단-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 MOU 체결

2025-10-21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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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적 연대 강화 및 지·산·학·연 상생발전 도모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조선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전제열)이 10월 17일 본관 2층 청출어룸에서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단장 최강님)과 유기적 연대 강화 및 성과 제고, 지·산·학·연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조선대 RISE 연구교수 유경민, 김주영, 사업단장 전제열,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장 최강님, 팀장 윤석란, 주임 김효정
(왼쪽부터) 조선대 RISE 연구교수 유경민, 김주영, 사업단장 전제열,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장 최강님, 팀장 윤석란, 주임 김효정

이번 협약은 교육부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4-1 과제 ‘지역민을 위한 커뮤니버시티 구축’의 일환으로, 대학과 지역 복지기관이 협력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함께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은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으로, 「아동복지법」 제52조 제1항에 근거해 설립된 광주광역시 위탁기관이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 지역아동센터 운영 역량 강화, 종사자 교육, 느린학습자 성장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복지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 대상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대학 인프라 개방 및 활용 ▲종사자 교육 지원 ▲공동 연구 및 지역복지 향상 프로젝트 발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제열 조선대학교 RISE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이 지역사회의 성장과 복지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상생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지·산·학·연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형 지역 혁신 모델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최강님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장은 “조선대학교와의 협력은 아동 복지의 질적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과 가족이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실질적 지원과 연대를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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