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경찰행정학과, 하반기 경찰공무원(순경) 채용시험 26명 최종 합격
2025-12-25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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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채용에서 다수 합격 성과… 경찰·공공안전 인재 양성 경쟁력 입증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경찰행정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2025년 제2차 경찰공무원(순경) 공개경쟁채용시험에서 총 26명이 최종 합격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학과의 교육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전국 단위의 치열한 경쟁을 거치는 경찰공무원 공개채용시험에서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한 것으로, 조선대학교 경찰행정학과가 경찰·공공안전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의 중심 학과임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채용시험은 ▲필기시험 ▲신체·체력·적성검사 ▲응시자격 등 심사 ▲면접시험 절차를 거쳐 선발이 진행됐으며, 조선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재학생과 졸업생 25명은 전 과정에서 안정적인 준비와 성과를 바탕으로 최종 합격의 결실을 맺었다.
조선대학교 경찰행정학과는 경찰학, 형사법, 행정법, 범죄학 등 경찰시험 핵심 과목을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전공 교육과 함께, 실전 중심의 수험 대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학습 지원과 진로 상담은 경찰관 시험 준비의 연속성을 확보하며, 이를 바탕으로 매년 꾸준한 합격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김춘성 총장은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의 이번 합격은 개인의 노력과 더불어 현장 중심 교육과 체계적인 진로 지원이 결합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조선대학교는 국가와 사회의 안전을 책임질 공공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경찰행정학과 관계자는 “경찰공무원(순경) 채용시험 합격은 학과의 교육과정과 비교과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경찰·공공 분야 진출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한 특화된 교육과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선대학교 경찰행정학과는 경찰관을 비롯해 검찰·법원 공무원, 교정·출입국·소방 등 공공안전 분야 전반으로 진출할 수 있는 진로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지역과 국가에 기여하는 전문 공공인재 양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