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매가 닮았네"…알고보니 원빈 친조카라는 데뷔 4년차 신인 배우
2025-10-2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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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서인국 소속사 신인
배우 한가을(25·황가을)이 원빈(47·김도진)의 조카로 알려졌다.

21일 스토리제이컴퍼니는 한가을이 원빈의 친누나의 딸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3촌 관계로, 친인척 사이다.
원빈은 다섯 남매 중 막내로, 누나 셋과 형 한 명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가을은 데뷔 과정에서 원빈의 도움을 받지 않고 스스로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가을은 김태희, 서인국 등이 소속된 스토리제이컴퍼니 소속 배우로, 2022년 가수 남영주의 ‘다시, 꿈’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MBC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에서 안방극장 데뷔를 마쳤다.
원빈은 영화 ‘아저씨’(2010) 이후 15년째 작품 활동을 쉬고 있다. 2015년 배우 이나영과 결혼해 슬하에 자녀 한 명을 두고 있다.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닮은 듯 안 닮은 듯 신기하다”, “원빈 조카라니 완전 금수저 DNA”, “그래서 눈매가 그렇게 닮았구나”, “데뷔 초부터 분위기가 남달랐다”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는 “원빈 조카라도 실력으로 인정받길 바란다”는 의견을 남기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