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의회, 제306회 임시회 개회~군정질문으로 현안 점검
2025-10-22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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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향대전 일정 맞춰 회기 조정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함평군의회(의장 이남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제306회 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회기는 군 대표 축제인 국향대전이 예년보다 한 주 늦게 열림에 따라, 행정과 의회 일정이 겹치지 않도록 유연하게 조정됐다.
####군정질문 중심, 주요 현안 심층 질의
임시회에서는 군의 핵심 사업과 발전 전략을 점검하는 군정질문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21일 본회의에서 김영인, 정현웅 의원이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한다.
####의원별 군정현안 질의 이어져
박문서와 정철희 의원(22일), 김은영과 윤앵랑 의원(23일)도 군정 현안 전반에 대한 질문을 통해 정책의 투명성과 집행력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7건, 동의안 1건 등 총 8개 안건이 심의된다.
####주민 공감 정책 대안 기대
이남오 의장은 “의장단이 행사와 임시회 일정을 유기적으로 조정해 군 대표 축제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군정질문을 통해 군 행정의 문제점과 개선책을 적극 제시해 군민이 공감하는 정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