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국제교류처, 외국인 유학생 지원 ‘상담 지도교수 간담회’ 개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국제교류처(처장 손완이)는 10월 22일 손완이 처장과 국제교육지원팀장 및 직원, 학생상담센터 담당 직원, 외국인 지도 교수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 생활지원을 위한 상담 지도교수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제교류처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학업 및 생활 적응에 대한 조언과 지원, 유학생 개별 맞춤형 상담 제공을 통해 원활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효과적으로 유학생을 관리하기 위하여 상담 지도 교수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학생상담센터의 협조를 받아, 외국인 유학생의 생활 지원과 심리 상담에 필요한 전문적인 상담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도교수들이 외국인 유학생 상담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상담 시 유의해야 할 점에 대해 전문 상담가로부터 실질적인 조언을 들었다. 이를 통해 교수들이 학생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국제교류처는 학생상담센터와 협력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 상담 지원을 강화하여 외국인 유학생들의 학업 및 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유학생의 만족도 증가 및 학업 성취도 제고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