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장보기는 지금이 기회…한우·킹크랩 반값에 푸는 롯데마트 ‘대형 할인전’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연중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를 연다.

연말엔 자연스럽게 장바구니가 무거워진다. 평소엔 그냥 지나치던 고급 재료들도 할인 소식이 들리면 눈길이 머문다. 한우나 킹크랩처럼 외식으로 즐기기엔 부담스러운 메뉴를 집에서도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도록,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대규모 할인행사를 연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2주간 롯데 그로서리 쇼핑 축제 ‘땡큐절’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쇼핑 내 그로서리 사업을 맡고 있는 롯데마트, 롯데슈퍼, 창고형 할인점 맥스(MAXX), 온라인몰 롯데마트 제타(ZETTA)가 함께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프로모션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필수 식품부터 주류, 생활용품, 잡화까지 전 상품군에 걸쳐 평소보다 두 배 이상 많은 품목을 반값에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특히 1주 차인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한우 전 품목을 50% 할인해 판매한다. 1등급 한우뿐 아니라 축산 MD가 직접 경매로 공수한 최상위 1++(9)등급 한우 ‘마블나인’도 반값으로 내놓는다.

킹크랩 역시 환율 부담에도 불구하고 반값 행사를 진행해 올해 최저가로 선보인다. 레드, 블루, 브라운 세 종류 중 크기와 풍미가 가장 뛰어난 레드 킹크랩만 엄선했다는 설명이다.

롯데슈퍼 역시 같은 기간 연중 최대 규모의 한우 할인전을 열고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롯데마트는 일자별 초특가 행사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동안 최대 60% 할인 상품이 매일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인기 상품군 전 품목 반값 행사와 단독 기획 상품도 포함된다. 고객이 실속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한 구성이다.

행사 전에는 기대감을 높이기 위한 사전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롯데마트GO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최대 9만 5000원 상당의 ‘얼리버드 쿠폰팩’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에는 최대 5만 엘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룰렛 이벤트와 재방문 쿠폰 증정 행사도 열린다. 온라인몰 롯데마트 제타에서는 일자별 할인 코드를 선착순으로 지급해 오프라인과 동일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이번 행사가 각 사업부의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고 강조했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고객에게 최고의 가격 혜택과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각 사업부의 역량을 총집결했다”며 “매장에 방문한 순간 ‘정말 땡 잡았다’고 느낄 만큼 파격적인 혜택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