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디지털 범죄 예방 캠페인 전개
2025-10-2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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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인터넷 도박 예방, 학교 현장서 실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교육청과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10월 23일 문흥중학교에서 청소년 대상 ‘딥페이크·인터넷 도박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정선 교육감과 학생, 교직원, 위원장협의회가 함께 참여해 온라인상의 디지털 범죄를 예방하는 구호와 함께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
####청소년 디지털 윤리와 건전한 인터넷 문화 조성
이번 캠페인은 최근 온라인 환경에서 늘어나는 딥페이크 영상, 불법도박, 유해정보 등의 위험에 대응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디지털 윤리와 안전한 인터넷 이용 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꾸준한 실천 약속·교육공동체 협력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8월 실천다짐 선포식 이후 교통안전, 청렴, 학교자치, 도박·딥페이크 예방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 진행해 왔다. 또한 수험생 응원 등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교육감 “디지털 자기 방어 역량 키울 것”
이정선 교육감은 “학부모와 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 청소년 디지털 범죄를 차단하자”며, “청소년 스스로가 디지털 환경에서 자신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