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 통일‧호국도서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 개최

2025-10-2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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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된 327편 중 심사를 거쳐 44편이 입선작으로 선정

지난 22일 대구 북구청에서 열린 제30회 통일·호국도서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한 배광식 북구청장(맨 뒷줄 가운데), 당선자, 학부모, 내빈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구 북구 제공
지난 22일 대구 북구청에서 열린 제30회 통일·호국도서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한 배광식 북구청장(맨 뒷줄 가운데), 당선자, 학부모, 내빈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구 북구 제공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는 지난 22일 대구 북구청에서 제30회 통일·호국도서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통일 대한민국에 대한 염원, 올바른 역사의식과 나라 사랑의 중요성을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일깨워 주고자 마련돼 30회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는 접수된 327편 중 심사를 거쳐 44편이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공모전 장원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신채호’를 읽고 느낌을 적은 복현초등학교 5학년 주아인 학생, ‘목숨을 걸고 만세운동을 주도한 용감한 유관순’을 읽고 느낌을 적은 강북초등학교 4학년 서아린 학생이 공동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용원 회장은 “통일과 호국에 대한 도서를 통해 얻은 지식과 사고의 힘이 나라 사랑의 마음과 미래의 희망과 지혜를 키워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home 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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