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대동면 여성자원봉사회, 국향대전 앞두고 선진지 견학·역량 강화
2025-10-2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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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 성공 위해 현장 경험 쌓아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 함평군 대동면 여성자원봉사회가 국향대전을 앞두고 타 지역 축제 현장을 방문하며 봉사 역량 강화에 나섰다. 지난 21일 회원 18명과 윤미순 대동면장 등 26명은 화순의 주요 관광지와 가을꽃 축제장을 견학했다.
####우수 사례 공유·회원 친목 다지며 역량 상승
참가자들은 이호범 화순 부군수 안내로 화순고인돌 가을꽃 축제장, 남산공원, 음악분수 등 다양한 현장을 돌아보며 운영 방식과 분위기를 직접 살폈다. 축제장에서는 실제 관광객 입장에서 편의 시설과 즐길 거리 등을 체험하며, 향후 국향대전의 발전 아이디어도 모색했다.
####“관광객 입장서 느끼는 축제, 새로운 영감”
봉사회원들은 “직접 축제를 경험하니 관광객 입장에서 필요한 요소들을 더 잘 알게 됐다”며, 앞으로 함평 방문객에게 더 나은 추억을 선사하겠다는 자부심을 보였다.
####지속 가능한 지원과 격려 다짐
윤미순 대동면장은 “여성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지역 축제와 공동체 활성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봉사자 활동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