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오예진, 전국체전 양궁 3관왕~‘명문 양궁부’ 위상 입증

2025-10-24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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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관왕 달성, 양궁 명가 자존심 세워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 양궁부 오예진 선수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며 학교의 양궁 명문 이미지를 더욱 굳혔다. 오예진은 50m, 30m, 개인종합 금메달과 70m, 60m 은메달을 목에 걸며 탁월한 경기력과 집중력을 과시했다.

광주여자대학교 양궁부 오예진 선수
광주여자대학교 양궁부 오예진 선수

####동료 선수들도 선전

이 대회에서 이수연 선수 또한 60m 부문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팀 전체의 저력을 보여줬다. 학교 측은 꾸준한 지원과 선수들의 팀워크가 좋은 성과를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선수·학교 모두에게 값진 결실

오예진 선수는 “준비한 만큼 결과가 나와 기쁘고, 학교와 지도진, 동료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선재 총장은 “학생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성과를 격려했다.

####전국대회 강세, 전통 이어가

광주여대 양궁부는 해마다 우수한 대회 성적으로 명가의 위상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선수들의 탁월한 실력과 단합이 학교 명성을 높이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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