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RISE사업단, ‘댄스스포츠 파티 댄스’ 프로그램 개강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호남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정제평)은 10월 18일 드림라이프대학 재학생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댄스스포츠 파티 댄스’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댄스스포츠의 기본기와 파트너십을 배우며, 음악과 움직임 속에서 예술성과 자신감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룸바, 왈츠, 차차차, 바차타, 삼바, 살사, 자이브, 메렝게 등 세계 각국의 댄스스포츠 종목을 단계적으로 배우며, 음악 리듬과 커플댄스의 원리를 이해하고 파티 플로어 예절 등 실전 중심의 실습을 진행한다. 특히 라틴댄스 특유의 리듬과 에너지를 통해 유연성과 리듬감을 향상시키고, 피드백 과정을 통해 자기 표현력을 높인다.

이번 과정은 ‘4-3 광주형 미래라이프 커뮤니티 아카데미 운영’ 단위과제(책임교수 김영균)의 학위과정 비교과 프로그램 중 하나로, 춤을 매개로 한 협동심·자신감·표현력 함양을 목표로 한다. 수강생들은 파트너와의 호흡을 맞추며 서로의 움직임을 이해하고, 댄스가 지닌 문화적 다양성과 소셜 커뮤니케이션의 가치를 경험할 예정이다.

RISE 사업 광주형 미래라이프 커뮤니티 아카데미는 학위과정 및 비학위과정(재직자교육, 평생교육, DX교육)을 통해 현장 적용 가능한 교육훈련 체계와 평생학습 사회를 구축하고, 지역공동체 커뮤니티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