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세상에 이런 섬이! 모리셔스 레위니옹 1부, 모리셔스 편
2025-10-2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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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10월 27일 방송 정보
'세계테마기행' 세상에 이런 섬이! 모리셔스 레위니옹 1부에서는 모리셔스를 향하여 떠난다. 오늘 방송 정보를 살펴보자.
'세계테마기행'은 각기 다른 여행자들이 세계 곳곳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매주 새로운 나라와 도시를 탐험하며 그 지역의 고유한 문화, 풍경, 랜드마크를 깊이 있게 조명한다.

◈ 일곱 빛깔 모리셔스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인도양의 낙원, 모리셔스(Mauritius)의 첫 여정은 식민지 시대부터 발전한 항구 도시이자 수도인 포트루이스(Port Louis)다. 모리셔스는 식민지 시대에 아프리카, 인도에서 노동자들이 들어왔고, 중국과 유럽에선 상인들이 건너오면서 여러 인종과 문화가 어우러졌는데. 그 문화를 한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포트루이스 벽화 거리(Port Louis Street Art)다. 중국, 인도, 아프리카 작품 등 다양한 문화를 감상한 후 19세기 중반 영국 식민 시대에 세워진 포트루이스 중앙 시장(Port Louis Central Market)으로 간다.
시장 골목에서 형형색색의 과일과 채소를 구경한 뒤 국민 음료 알루다(Alouda)와 렌틸콩으로 만든 국민 간식 달푸리(Dhal Puri)를 맛보며 모리셔스의 일상으로 들어간다.
이제 남서쪽으로 르몬 해변(Le Morne Public Beach)에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바다의 환상을 보러 간다. 이른바 수중 폭포 (착시)(Underwater Waterfall Illusion). 진짜 폭포보다 더 아름다운 착시의 예술에 푹 빠져 본다. 바다에서 일상을 살아가는 모리셔스 사람들을 만나러 타마린 해변(Tamarin Beach)으로 향한다.
화산암 조각 크리스털 바위(Crystal Rock)를 감상한 뒤, 현지 어부들과 호흡을 맞추며 인도양의 선물, 숭어를 낚는다. 인근의 베네티에섬(Île aux Bénitiers)으로 이동해 갓 잡은 숭어의 신선함을 맛본다. 다음 날, 샤마렐 7색 대지 지질 공원(Chamarel Seven Colored Earth Geopark)에서 화산이 빚은 신비로운 일곱 빛깔의 대지를 감상하고, 섬에서 가장 높고, 가장 장엄한 샤마렐 폭포(Chamarel Waterfall)를 만난다.
이어서 모리셔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사파리 체험 공원 카젤라 자연공원(Casela Nature Parks)으로 향한다. 1,500여 마리의 동물이 서식하는 이곳은 ‘인도양의 작은 세렝게티’라 부른다. 마사지를 좋아하는 100살 이상 된 알다브라 거대 거북(Aldabra Giant Tortoise)이 있는가 하면, 관광객과 함께 걸으며 산책을 즐기는 쌍둥이 자매 사자가 있다. 얼룩말, 기린, 타조 등 대자연 속에서 생명의 교감이 살아 있는 특별한 체험으로 색색의 즐거움을 느낀다.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목 오후 8시 40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계테마기행은 다시보기를 무료로 서비스한다. www.ebs.co.kr 에서 편하게 세계테마기행을 다시 볼 수 있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