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직원 사칭 계약·대금 요구 주의” 당부
2025-10-26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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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사칭 피해 우려~공식 확인 강조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최근 공사 직원을 사칭해 계약 체결이나 물품 대금 지급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사칭범들은 명함과 허위 공문서를 활용해 업체에 접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식 통로 외 접근은 ‘의심’
공사 측은 “공사 직원이 개인 연락처나 이메일로 계약 또는 대금 지급을 요청하는 일은 절대 없다”며,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을 경우 반드시 대표번호나 담당부서 공식 번호로 사실 여부를 확인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피해 발생 시 즉시 신고 당부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공공기관 직원 사칭 사례가 늘고 있다”며, 피해 예방을 위해 사업자는 각별히 경계할 것을 강조했다. 피해 발생 시 즉시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예방수칙 숙지로 ‘피해 제로’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앞으로도 유사 피해 예방을 위해 관련 안내와 경각심 고취에 힘쓸 방침이다.
공식 연락처 확인과 신속한 신고만이 사칭 범죄로부터 안전한 거래를 지킬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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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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