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남교육감,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챌린지 동참~전남 미래에너지 비전 응원
2025-10-27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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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과학·산업계와 ‘인공태양 유치’ 한마음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24일, 전남 나주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유치 응원 챌린지에 참여해 지역의 청정에너지 미래에 힘을 더했다. 이 챌린지는 전남도와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연구시설 유치를 위해 도민 참여와 지역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공태양, 청정에너지와 국가 전력안보의 핵심
인공태양은 태양의 핵융합 원리를 이용한 탄소 제로 에너지 기술로, 차세대 전력 안정과 AI 시대 국가경쟁력 확보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SNS 챌린지로 유치 염원 공유
김 교육감은 “대한민국 에너지의 심장, 인공태양을 전남으로!”라는 메시지를 손팻말에 담아 SNS에 인증하며 지역사회 응원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는 도지사, 의회, 산업계까지 다양한 인사가 함께하고 있다.
####미래 인재 양성과 에너지 생태계 기대
김 교육감은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는 전남의 미래세대에 큰 기회를 줄 교육·과학혁신의 출발점”이라며, 교육청 차원의 전폭적 지지를 약속했다.
전남은 한국에너지공대, 한전 등과 연계한 첨단 에너지 연구 인프라 확충, 청년 인재 양성, 지역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기대 효과를 전망한다.
전남교육청 또한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미래 에너지산업 중심지로서 교육과 연구, 산업의 연계 기반을 더욱 다져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