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 1000대 드론 되어 삽교호 밤하늘 수놓는다
2025-10-27 13:51
add remove print link
11월 1일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 폐막 공연…㈜아이코닉스 협업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오는 11월 1일 삽교호관광지 바다공원 일원에서 ‘2025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의 폐막 공연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9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 드론 라이트 쇼의 마지막 무대다.
폐막 공연은 ‘뽀롱뽀롱 뽀로로와 당진 여행’을 주제로, 민간 기업 ㈜아이코닉스, ㈜다온아이앤씨와의 협업을 통해 뽀로로 캐릭터를 활용한 드론 라이트 쇼로 펼쳐진다.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뽀로로 캐릭터들이 드론 1,000대로 구현돼 당진 대표 명소를 여행하는 이야기를 담아내는 가족형 콘텐츠로 기획됐다.
공식 행사는 11월 1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슈퍼스타K 2016 우승자인 가수 김영근과 싱어송라이터 찬란의 식전 공연이 열리며, 본공연인 드론 라이트 쇼는 오후 8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당진 삽교호 드론쇼 공식 누리집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연 정보 및 기상에 따른 변경 사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home
양민규 기자
extremo@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