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 포토]장성 황룡강, 축제 끝나도 ‘가을 정원’은 계속
2025-10-28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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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홍·코스모스 물결 속 황룡정원 버스킹 공연도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막을 내렸지만, 강변을 수놓은 백일홍과 코스모스는 여전히 활짝 피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장성군은 오는 11월 2일까지 ‘가을 나들이객 맞이 기간’을 운영하며, 축제의 여운을 이어간다. 이 기간에도 황룡강 꽃길 열차가 정상 운행되고, 매일 오후 2시 황룡정원 인근에서 거리 공연(버스킹)이 열려 풍성한 가을 감성을 선사한다.
군 관계자는 “가을꽃이 절정인 지금이 황룡강을 가장 아름답게 즐길 수 있는 시기”라며 “축제는 끝났지만 여전히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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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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