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뉴진스 공식 계정에 특별 애니메이션 공개…무슨 일로?

소속사 어도어가 걸그룹 뉴진스의 팬덤 '버니즈' 탄생일을 기념해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어도어는 어도어 측에서 운영하는 뉴진스 공식 SNS 계정을 통해 "[Bunnies Day] Happy 3rd Bunnies Day"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에는 '버니즈'를 상징하는 듯한 캐릭터들이 뉴진스 멤버들을 보러 가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후 업로드된 게시글에는 본격적으로 3주년 케이크 앞에 서 있는 버니즈 캐릭터들과 뉴진스 멤버들의 캐릭터가 그려진 이미지가 올라왔다.

또 뉴진스를 상징하는 토끼 캐릭터가 'Happy Bunnies Day'라는 문구와 함께 등장하는 영상이 게시되기도 했다.

해당 게시글들의 댓글창에는 "그녀들이 그리워", "뉴진스 없이는 버니즈의 날이 아니야",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없는 버니즈 데이는 없어", "뉴진스를 돌려줘" 등 뉴진스 멤버들을 그리워하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 뉴진스와 '버니즈'

2022년 어도어는 데뷔 100일을 맞아 위버스 공지를 통해 팬덤명을 '버니즈'로 확정한 바 있다. '버니즈'는 '뉴진스의 베스트 프렌드'라는 뜻으로 알려졌다.

뉴진스가 데뷔 초부터 그룹 아이덴티티에 '토끼'를 활용해 왔다. 이에 '버니즈'란 이름은 시각적 세계관과 자연스럽게 맞물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