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그룹 대표이사들, 1박2일 현장 점검~ "안전이 곧 품질"

2025-10-30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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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권·이경호 대표, 건설현장 안전·품질 합동점검 직접 참여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중흥그룹이 최고경영진이 직접 나서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인천 검단지구 AB20-2블록 공사현장에서 안전·품질 합동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 검단지구 AB20-2블록 공사현장에서 안전·품질 합동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1박2일 현장 점검, 안전·품질 동시 확인

중흥그룹은 중흥건설 백승권 대표이사와 중흥토건 이경호 대표이사가 직접 참여한 가운데, 지난 23~24일 1박 2일간 건설현장 안전·품질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국내 여러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중흥그룹의 주요 프로젝트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부와 품질부가 공동 주관했다. 품질 시공 상태, 주요 구조물의 시공 공정 관리,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근로자 안전수칙 준수·시공 품질 일관성 점검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수칙 준수 실태와 시공 품질의 일관성 확보 여부를 점검하고, 안전과 품질 중심의 현장관리 강화를 강조했다.

####"품질 확보가 곧 안전 확보"

백승권 중흥건설 대표이사는 "안전과 품질은 분리할 수 없는 가치"라며 "품질 확보가 곧 안전 확보라는 인식을 모든 임직원이 공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경호 중흥토건 대표이사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현장 중심의 품질관리 강화와 안전문화 정착을 통해 재해 없는 현장을 실현하겠다"며 "앞으로도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찾는 선제적 안전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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